[영상] 이해찬 “통절한 사과의 말씀” vs 주호영 “영혼없는 반성”

입력 2020.07.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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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15일) "당 대표로서 너무 참담하다"며 " 피해 호소인이 겪으시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민주당 대표로서 다시 한번 통절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틀 전, "피해 호소 여성의 아픔에 위로를 표한다"고 앞서 사과한 바 있지만, 대변인이 대독한 '대리 사과'라는 비판이 인 뒤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힌겁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사과에 "들끓는 여론에 못 견뎌 영혼 없이 반성을 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하루 박 전 시장과 관련한 정치권의 사과 발언들, 여심야심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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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5 19: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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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15일) "당 대표로서 너무 참담하다"며 " 피해 호소인이 겪으시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민주당 대표로서 다시 한번 통절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틀 전, "피해 호소 여성의 아픔에 위로를 표한다"고 앞서 사과한 바 있지만, 대변인이 대독한 '대리 사과'라는 비판이 인 뒤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힌겁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사과에 "들끓는 여론에 못 견뎌 영혼 없이 반성을 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하루 박 전 시장과 관련한 정치권의 사과 발언들, 여심야심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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