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강원도 내 모든 학년 무상교육…교육재난지원금도 지급
입력 2020.07.15 (19:53) 수정 2020.07.15 (19:54) 뉴스7(춘천)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올해부터 강원도 내 모든 학교에서 무상교육이 실시됩니다.

학생들에게는 교육재난지원금도 지급됩니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실제 교육재난지원금 지급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례안을) 수정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그럼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강원도 무상교육 지원 조례안'과 '강원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원안대로 강원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무상교육 대상이 아니었던 고등학교 1학년생 만 2천여 명이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면제받게 됩니다.

사실상 도내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전면 무상교육에 들어가는 셈입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원래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내년도에 1학년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도의회에서 학습비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서 올해 6월로 전 학년 무상교육이 소급해서 실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올해 안에 도내 초중고교생 15만 명에게 일정액의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도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집행하지 못한 급식비를 기본 재원으로 재난지원금 예산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교육청 자체 예산으론 재난지원금 마련이 턱없이 부족해 교육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 없이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교육재난지원금 예산과 관련해 도 교육청과 자치단체 간의 협의가 쉽지 않을 것이란 데 있습니다.

일선 시군에서는 이미 도 내 학생들에게 5만 5천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이어서 추가적인 재원 조달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가 만들어졌지만, 실제 지급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 강원도 내 모든 학년 무상교육…교육재난지원금도 지급
    • 입력 2020-07-15 19:53:03
    • 수정2020-07-15 19:54:31
    뉴스7(춘천)
[앵커]

올해부터 강원도 내 모든 학교에서 무상교육이 실시됩니다.

학생들에게는 교육재난지원금도 지급됩니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실제 교육재난지원금 지급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례안을) 수정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그럼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강원도 무상교육 지원 조례안'과 '강원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원안대로 강원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무상교육 대상이 아니었던 고등학교 1학년생 만 2천여 명이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면제받게 됩니다.

사실상 도내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전면 무상교육에 들어가는 셈입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원래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내년도에 1학년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도의회에서 학습비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서 올해 6월로 전 학년 무상교육이 소급해서 실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올해 안에 도내 초중고교생 15만 명에게 일정액의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도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집행하지 못한 급식비를 기본 재원으로 재난지원금 예산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교육청 자체 예산으론 재난지원금 마련이 턱없이 부족해 교육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 없이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교육재난지원금 예산과 관련해 도 교육청과 자치단체 간의 협의가 쉽지 않을 것이란 데 있습니다.

일선 시군에서는 이미 도 내 학생들에게 5만 5천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이어서 추가적인 재원 조달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가 만들어졌지만, 실제 지급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