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감염경로 미확인”

입력 2020.07.15 (20:32) 수정 2020.07.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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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67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70살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호흡곤란 증상으로 인천 서구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A 씨를 가천대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A 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 작업을 했으며 그의 가족 등 접촉자 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44살 B 씨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B 씨는 지난 11일 38.3도의 고열과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자 13일에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나왔고, 오늘 받은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B 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그의 가족 등 접촉자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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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감염경로 미확인”
    • 입력 2020-07-15 20:32:24
    • 수정2020-07-15 20:59:14
    사회
인천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67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70살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호흡곤란 증상으로 인천 서구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A 씨를 가천대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A 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 작업을 했으며 그의 가족 등 접촉자 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44살 B 씨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B 씨는 지난 11일 38.3도의 고열과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자 13일에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나왔고, 오늘 받은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B 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그의 가족 등 접촉자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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