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10 부동산 대책 이후 세제 개선과 함께 주택 공급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당과 정부는 장기적인 대책 마련 차원에서 범정부 차원의 주택 공급 TF를 가동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범정부 TF를 출범했습니다.
7·10 부동산 대책에서 구체적인 주택 공급 방안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당정 협의에서 TF 구성을 결정했습니다.
[조응천/민주당 의원/국토위 간사 : "(정책) 결정이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내일 공급이 되는 게 아니에요. 짧게는 7~8년 길게는 10년이 있다가 공급이 되는 건데, 장기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이런 범정부적인 TF를 만들어가지고 (논의해야)."]
TF 단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실무기획단장은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이 맡았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오후 열린 1차 회의에서 주택 공급을 위한 모든 가능한 대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 주변 그린벨트 활용 가능성 여부 등 지금까지 검토되지 않았던 다양한 이슈도 진지하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당정협의에서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김현미/국토부 장관 :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32만 호를 포함하여 총 77만 호를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며..."]
김 장관은 앞으로 3년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과거 10년 평균보다 44% 많은 연간 18만 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상미
7.10 부동산 대책 이후 세제 개선과 함께 주택 공급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당과 정부는 장기적인 대책 마련 차원에서 범정부 차원의 주택 공급 TF를 가동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범정부 TF를 출범했습니다.
7·10 부동산 대책에서 구체적인 주택 공급 방안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당정 협의에서 TF 구성을 결정했습니다.
[조응천/민주당 의원/국토위 간사 : "(정책) 결정이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내일 공급이 되는 게 아니에요. 짧게는 7~8년 길게는 10년이 있다가 공급이 되는 건데, 장기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이런 범정부적인 TF를 만들어가지고 (논의해야)."]
TF 단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실무기획단장은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이 맡았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오후 열린 1차 회의에서 주택 공급을 위한 모든 가능한 대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 주변 그린벨트 활용 가능성 여부 등 지금까지 검토되지 않았던 다양한 이슈도 진지하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당정협의에서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김현미/국토부 장관 :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32만 호를 포함하여 총 77만 호를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며..."]
김 장관은 앞으로 3년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과거 10년 평균보다 44% 많은 연간 18만 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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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범정부 TF서 주택 공급 확대 장기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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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5 20:41:22
[앵커]
7.10 부동산 대책 이후 세제 개선과 함께 주택 공급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당과 정부는 장기적인 대책 마련 차원에서 범정부 차원의 주택 공급 TF를 가동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범정부 TF를 출범했습니다.
7·10 부동산 대책에서 구체적인 주택 공급 방안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당정 협의에서 TF 구성을 결정했습니다.
[조응천/민주당 의원/국토위 간사 : "(정책) 결정이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내일 공급이 되는 게 아니에요. 짧게는 7~8년 길게는 10년이 있다가 공급이 되는 건데, 장기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이런 범정부적인 TF를 만들어가지고 (논의해야)."]
TF 단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실무기획단장은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이 맡았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오후 열린 1차 회의에서 주택 공급을 위한 모든 가능한 대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 주변 그린벨트 활용 가능성 여부 등 지금까지 검토되지 않았던 다양한 이슈도 진지하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당정협의에서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김현미/국토부 장관 :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32만 호를 포함하여 총 77만 호를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며..."]
김 장관은 앞으로 3년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과거 10년 평균보다 44% 많은 연간 18만 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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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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