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뒤늦은 ‘성범죄자 취업제한’ 적용

입력 2020.07.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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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국제학교 4곳이 지난 5월 말에서야 '성범죄자 취업제한' 적용을 받게 돼, 성범죄자 채용문을 뒤늦게 봉쇄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교육부에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설립한 국제학교들도 성범죄자 취업을 제한하도록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했고, 5월 27일 개정 법령 시행에 따라 이달 초까지 도내 국제학교 교원 1300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국제학교 4곳과 관련 용역·협력업체 등에도 성범죄 전력자들의 취업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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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국제학교 뒤늦은 ‘성범죄자 취업제한’ 적용
    • 입력 2020-07-15 22:07:01
    뉴스9(제주)
제주지역 국제학교 4곳이 지난 5월 말에서야 '성범죄자 취업제한' 적용을 받게 돼, 성범죄자 채용문을 뒤늦게 봉쇄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교육부에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설립한 국제학교들도 성범죄자 취업을 제한하도록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했고, 5월 27일 개정 법령 시행에 따라 이달 초까지 도내 국제학교 교원 1300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국제학교 4곳과 관련 용역·협력업체 등에도 성범죄 전력자들의 취업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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