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입력 2020.07.15 (23:28)
수정 2020.07.1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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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2021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전국의 시도마다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강원형 뉴딜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또, 여당인 민주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여러 가지 혁신적인 예산안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대표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에서 이 예산들을 잘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핵심 예산으론 '면역치료제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용 국비 70억 원을 꼽았습니다.
여기에, 온라인 수출 플랫폼 구축과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 10여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도 요구했습니다.
[허영/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 "한반도 뉴딜과 강원도 지역 뉴딜로 확대 적용될 수 있게끔 예산 당정협의를 통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자치단체가 주체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 "특위에 많이 지자체에서 참여를 하셔서 좋은 안들을 주시면 당정협의를 통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원도의 내년 국비 확보 목표는 200여 가지로, 소요 예산은 2조 3천억 원입니다.
기획재정부의 정부 예산안 편성과 확정을 앞두고 강원도뿐 아니라 다른 자치단체들도 국비 확보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의 예산안은 9월 초 국회에 제출됩니다.
이 전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촬영기자:김수용
정부의 2021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전국의 시도마다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강원형 뉴딜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또, 여당인 민주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여러 가지 혁신적인 예산안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대표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에서 이 예산들을 잘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핵심 예산으론 '면역치료제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용 국비 70억 원을 꼽았습니다.
여기에, 온라인 수출 플랫폼 구축과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 10여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도 요구했습니다.
[허영/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 "한반도 뉴딜과 강원도 지역 뉴딜로 확대 적용될 수 있게끔 예산 당정협의를 통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자치단체가 주체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 "특위에 많이 지자체에서 참여를 하셔서 좋은 안들을 주시면 당정협의를 통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원도의 내년 국비 확보 목표는 200여 가지로, 소요 예산은 2조 3천억 원입니다.
기획재정부의 정부 예산안 편성과 확정을 앞두고 강원도뿐 아니라 다른 자치단체들도 국비 확보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의 예산안은 9월 초 국회에 제출됩니다.
이 전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촬영기자:김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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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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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5 23:28:09
- 수정2020-07-16 05:40:49
[앵커]
정부의 2021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전국의 시도마다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강원형 뉴딜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또, 여당인 민주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여러 가지 혁신적인 예산안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대표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에서 이 예산들을 잘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핵심 예산으론 '면역치료제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용 국비 70억 원을 꼽았습니다.
여기에, 온라인 수출 플랫폼 구축과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 10여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도 요구했습니다.
[허영/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 "한반도 뉴딜과 강원도 지역 뉴딜로 확대 적용될 수 있게끔 예산 당정협의를 통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자치단체가 주체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 "특위에 많이 지자체에서 참여를 하셔서 좋은 안들을 주시면 당정협의를 통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원도의 내년 국비 확보 목표는 200여 가지로, 소요 예산은 2조 3천억 원입니다.
기획재정부의 정부 예산안 편성과 확정을 앞두고 강원도뿐 아니라 다른 자치단체들도 국비 확보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의 예산안은 9월 초 국회에 제출됩니다.
이 전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촬영기자:김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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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남 기자 jnsh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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