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희문 강릉시의장 선출 무효 가처분 신청

입력 2020.07.15 (23:31) 수정 2020.07.1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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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릉시의원들이 강희문 강릉시의장의 선출 무효와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 냈습니다. 

이들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성을 위해 다양성이 존중돼 소통과 화합에 나서야 하지만 미래통합당과 무소속 의원들은 의장 선출을 독단적으로 진행했다며, 법원 판결을 통해 무효임을 증명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달 1일 저녁, 미래통합당과 무소속 강릉시의원 10명은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는데도 의장을 선출해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날치기 의회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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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강희문 강릉시의장 선출 무효 가처분 신청
    • 입력 2020-07-15 23:31:52
    • 수정2020-07-16 05:43:11
    뉴스9(강릉)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릉시의원들이 강희문 강릉시의장의 선출 무효와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 냈습니다.  이들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성을 위해 다양성이 존중돼 소통과 화합에 나서야 하지만 미래통합당과 무소속 의원들은 의장 선출을 독단적으로 진행했다며, 법원 판결을 통해 무효임을 증명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달 1일 저녁, 미래통합당과 무소속 강릉시의원 10명은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는데도 의장을 선출해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날치기 의회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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