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국회의원 화상 회의 도중 난입한 ‘꼬리’의 정체는?

입력 2020.07.16 (06:46) 수정 2020.07.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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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화상회의 같은 비대면 기술들이 새롭게 확산되면서 이로 인한 돌발상황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중 스코틀랜드에선 국회의원 화상회의 도중 난데없이 커다란 동물 꼬리가 등장해 회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이후 보편화된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스코틀랜드 국회의원들이 열띤 토론을 나누는데요.

이들 중 '존 니콜슨' 국민당 의원이 진지하게 발언을 이어가던 그때 화면 아래쪽에서 커다란 노란색 꼬리 하나가 불쑥 나타납니다.

회의 도중 난입한 이 꼬리의 주인은 니콜슨 의원의 호기심쟁이 반려묘 '로조'였는데요.

그는 태연하게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동료 의원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회의는 잠시 중단됐고 이후 니콜슨 의원은 난데없이 꼬리 하나로 화상 회의를 뒤집어 놓은 반려묘를 대신해 심심한 사과를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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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국회의원 화상 회의 도중 난입한 ‘꼬리’의 정체는?
    • 입력 2020-07-16 06:57:28
    • 수정2020-07-16 0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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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화상회의 같은 비대면 기술들이 새롭게 확산되면서 이로 인한 돌발상황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중 스코틀랜드에선 국회의원 화상회의 도중 난데없이 커다란 동물 꼬리가 등장해 회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이후 보편화된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스코틀랜드 국회의원들이 열띤 토론을 나누는데요.

이들 중 '존 니콜슨' 국민당 의원이 진지하게 발언을 이어가던 그때 화면 아래쪽에서 커다란 노란색 꼬리 하나가 불쑥 나타납니다.

회의 도중 난입한 이 꼬리의 주인은 니콜슨 의원의 호기심쟁이 반려묘 '로조'였는데요.

그는 태연하게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동료 의원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회의는 잠시 중단됐고 이후 니콜슨 의원은 난데없이 꼬리 하나로 화상 회의를 뒤집어 놓은 반려묘를 대신해 심심한 사과를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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