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내륙에 우박 동반 강한 소나기…내륙 30도 안팎 더위

입력 2020.07.16 (21:56) 수정 2020.07.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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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에 의해 뜨거워진 지표면의 열기와, 상층의 찬 공기가 부딪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합니다.

밤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낮이 되면 또다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집니다.

내일 낮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내륙과 호남, 경북 서부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텐데요.

강수량은 5~70mm 정도로, 오늘보다 비의 양이 더 많겠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비가 집중돼 호우 특보가 내려질 수 있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의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가 지나가지 않을 때는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0도, 춘천 32도 등으로 중부 내륙은 오늘보다 약간 더 더워지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30도 안팎에 올라 덥겠지만, 동해안은 선선하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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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내륙에 우박 동반 강한 소나기…내륙 30도 안팎 더위
    • 입력 2020-07-16 22:07:25
    • 수정2020-07-16 22: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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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에 의해 뜨거워진 지표면의 열기와, 상층의 찬 공기가 부딪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합니다.

밤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낮이 되면 또다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집니다.

내일 낮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내륙과 호남, 경북 서부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텐데요.

강수량은 5~70mm 정도로, 오늘보다 비의 양이 더 많겠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비가 집중돼 호우 특보가 내려질 수 있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의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가 지나가지 않을 때는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0도, 춘천 32도 등으로 중부 내륙은 오늘보다 약간 더 더워지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30도 안팎에 올라 덥겠지만, 동해안은 선선하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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