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광주 10명씩…해외유입 13명 등 34명 신규 확진

입력 2020.07.19 (10:13) 수정 2020.07.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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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서른 명 대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가 해외 유입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보다 많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가 13,74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누적 환자는 2,045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지역별로 서울과 광주에서 10명씩, 대전에서 1명 나왔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모임을 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경기 지역에서 4명, 제주와 인천에서 각 1명씩, 그리고 검역 과정에서 7명 확인됐습니다.

어제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37명으로 지금까지 12,556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 89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80세 이상 여성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95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2.15%, 80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25.3%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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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서울·광주 10명씩…해외유입 13명 등 34명 신규 확진
    • 입력 2020-07-19 10:13:21
    • 수정2020-07-19 11:13:07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서른 명 대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가 해외 유입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보다 많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가 13,74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누적 환자는 2,045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지역별로 서울과 광주에서 10명씩, 대전에서 1명 나왔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모임을 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경기 지역에서 4명, 제주와 인천에서 각 1명씩, 그리고 검역 과정에서 7명 확인됐습니다.

어제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37명으로 지금까지 12,556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 89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80세 이상 여성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95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2.15%, 80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25.3%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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