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카자흐 국적 여아 1명 자가격리 중 신규 확진

입력 2020.07.19 (13:32) 수정 2020.07.19 (13: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천안시 신부동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여자 아이입니다.

해당 아이는 입국 당시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콧물 등의 증상으로 어제(18일) 천안시동남구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아이가 방역택시를 이용해 천안으로 이동했으며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가족을 제외한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아이를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 마련된 중부권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도록 하고 접촉자인 가족 1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로써 지난달 15일 대전·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 이후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서 카자흐 국적 여아 1명 자가격리 중 신규 확진
    • 입력 2020-07-19 13:32:04
    • 수정2020-07-19 13:35:05
    사회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천안시 신부동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여자 아이입니다.

해당 아이는 입국 당시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콧물 등의 증상으로 어제(18일) 천안시동남구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아이가 방역택시를 이용해 천안으로 이동했으며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가족을 제외한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아이를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 마련된 중부권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도록 하고 접촉자인 가족 1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로써 지난달 15일 대전·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 이후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