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미리보는 KBS뉴스9

“8월 17일 임시공휴일 검토”…미술관 등 운영 재개

정부가 팔월 십칠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코로나 일구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는데, 도서관과 미술관 등 일부 공공시설은 내일부터 운영이 재개됩니다.

국내 발생 더 많아…광주, 지역 감염 비상

코로나 일구 신규 확진자는 서른네 명으로 국내 발생이 해외 유입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서울 송파 확진자가 다녀간 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린벨트 신중론 잇따라…“엇박자로 시장 혼란”

주택공급 확대 방안 중 하나로 정부가 검토 중인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신중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에서 엇갈린 발언이 나오면서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입니다.

서울시 민관 합동 조사단 구성 ‘난항’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서울시 민관 합동조사단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를 곧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인천 부평정수장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 발견

인천 공촌 정수장에 이어 부평 정수장에서도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인천시는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