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미투’ 여고 교사 5명 항소심도 벌금형
입력 2020.07.19 (21:59)
수정 2020.07.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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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자 성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교사 5명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광주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여학생 다수를 추행하거나 언어 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윤모 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각각 벌금 5백만원에서 천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 5명 가운데 4명에 대해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만으로 효과가 있겠다며 취업 제한 명령을 면제했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광주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여학생 다수를 추행하거나 언어 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윤모 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각각 벌금 5백만원에서 천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 5명 가운데 4명에 대해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만으로 효과가 있겠다며 취업 제한 명령을 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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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 미투’ 여고 교사 5명 항소심도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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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9 21:59:59
- 수정2020-07-19 22:00:00

여제자 성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교사 5명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광주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여학생 다수를 추행하거나 언어 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윤모 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각각 벌금 5백만원에서 천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 5명 가운데 4명에 대해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만으로 효과가 있겠다며 취업 제한 명령을 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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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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