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조선업계, 수주 목표 대비 9.5% 달성
입력 2020.07.19 (22:10)
수정 2020.07.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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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가 줄면서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의 수주 목표 달성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치의 21%, 현대중공업은 9.5%를 달성하는 데 그쳤고, 삼성중공업은 연간 목표치의 6% 달성해 대형 조선업계의 수주 목표 달성이 평균 9.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조선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지난 2017년 수주한 선박들이 실적에 반영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 등은 다소 감소할 전망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치의 21%, 현대중공업은 9.5%를 달성하는 데 그쳤고, 삼성중공업은 연간 목표치의 6% 달성해 대형 조선업계의 수주 목표 달성이 평균 9.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조선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지난 2017년 수주한 선박들이 실적에 반영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 등은 다소 감소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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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조선업계, 수주 목표 대비 9.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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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9 22:10:21
- 수정2020-07-19 22:10:23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가 줄면서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의 수주 목표 달성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치의 21%, 현대중공업은 9.5%를 달성하는 데 그쳤고, 삼성중공업은 연간 목표치의 6% 달성해 대형 조선업계의 수주 목표 달성이 평균 9.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조선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지난 2017년 수주한 선박들이 실적에 반영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 등은 다소 감소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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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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