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수돗물 유충에 국민 불편…안전대책에 만전 기해달라”
입력 2020.07.22 (10:55)
수정 2020.07.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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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수도권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된 데 대해 "당정은 정수장에서 각 가정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인 수돗물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의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국민 불편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돗물은 국민 생활의 필수 공공재로 믿고 마시며 사용할 수 있는 공급 관리는 정부의 기본 책무"라며 "작년에 붉은 수돗물 사건 있었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상수도 행정에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조사반을 꾸려 원인 규명,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데 보다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8·29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새 지도부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코로나 국난극복, 정권 재창출을 이끌 큰 책임이 있다"면서 "의미가 큰 전당대회니 후보자로 나선 분들은 모두 동지고 원팀임을 잊지 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의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국민 불편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돗물은 국민 생활의 필수 공공재로 믿고 마시며 사용할 수 있는 공급 관리는 정부의 기본 책무"라며 "작년에 붉은 수돗물 사건 있었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상수도 행정에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조사반을 꾸려 원인 규명,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데 보다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8·29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새 지도부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코로나 국난극복, 정권 재창출을 이끌 큰 책임이 있다"면서 "의미가 큰 전당대회니 후보자로 나선 분들은 모두 동지고 원팀임을 잊지 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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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수돗물 유충에 국민 불편…안전대책에 만전 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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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2 10:55:25
- 수정2020-07-22 10:58:16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수도권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된 데 대해 "당정은 정수장에서 각 가정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인 수돗물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의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국민 불편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돗물은 국민 생활의 필수 공공재로 믿고 마시며 사용할 수 있는 공급 관리는 정부의 기본 책무"라며 "작년에 붉은 수돗물 사건 있었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상수도 행정에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조사반을 꾸려 원인 규명,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데 보다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8·29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새 지도부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코로나 국난극복, 정권 재창출을 이끌 큰 책임이 있다"면서 "의미가 큰 전당대회니 후보자로 나선 분들은 모두 동지고 원팀임을 잊지 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의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국민 불편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돗물은 국민 생활의 필수 공공재로 믿고 마시며 사용할 수 있는 공급 관리는 정부의 기본 책무"라며 "작년에 붉은 수돗물 사건 있었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상수도 행정에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조사반을 꾸려 원인 규명,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데 보다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8·29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새 지도부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코로나 국난극복, 정권 재창출을 이끌 큰 책임이 있다"면서 "의미가 큰 전당대회니 후보자로 나선 분들은 모두 동지고 원팀임을 잊지 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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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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