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그물에 몸이 감긴 향유고래 발견…‘구사일생’
입력 2020.07.22 (10:54)
수정 2020.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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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바닷속에서 몸 전체가 불법 어망에 휘감긴 향유고래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관광객들이 포착해 현지 해안경비대에 신고했고, 잠수부와 생물학자들이 곧장 현장으로 출동해 고래의 상태를 살폈는데요.
꼬리 부분에 특히 상당한 양의 그물이 묶여 헤엄치는 것조차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잠수부들이 조심스레 다가가 총 길이 22km에 달하는 낚시 그물을 끊어낸 끝에, 향유고래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먼바다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이 포착해 현지 해안경비대에 신고했고, 잠수부와 생물학자들이 곧장 현장으로 출동해 고래의 상태를 살폈는데요.
꼬리 부분에 특히 상당한 양의 그물이 묶여 헤엄치는 것조차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잠수부들이 조심스레 다가가 총 길이 22km에 달하는 낚시 그물을 끊어낸 끝에, 향유고래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먼바다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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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그물에 몸이 감긴 향유고래 발견…‘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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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2 10:56:43
- 수정2020-07-22 11:00:22
지중해 바닷속에서 몸 전체가 불법 어망에 휘감긴 향유고래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관광객들이 포착해 현지 해안경비대에 신고했고, 잠수부와 생물학자들이 곧장 현장으로 출동해 고래의 상태를 살폈는데요.
꼬리 부분에 특히 상당한 양의 그물이 묶여 헤엄치는 것조차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잠수부들이 조심스레 다가가 총 길이 22km에 달하는 낚시 그물을 끊어낸 끝에, 향유고래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먼바다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이 포착해 현지 해안경비대에 신고했고, 잠수부와 생물학자들이 곧장 현장으로 출동해 고래의 상태를 살폈는데요.
꼬리 부분에 특히 상당한 양의 그물이 묶여 헤엄치는 것조차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잠수부들이 조심스레 다가가 총 길이 22km에 달하는 낚시 그물을 끊어낸 끝에, 향유고래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먼바다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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