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미래통합당 내부에서도 찬성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개헌을 포함해 행정수도 이전을 공론화하는 데 찬성한다"며, "국회의사당 이전은 헌법 개정 없이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장제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당이 행정수도 완성론을 왜 반대로 일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지역균형발전에 민주당보다 더 강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을 제외하고 통합당은 오늘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여당의 행정수도 이전 논의를 '아니면 말고'식 여론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개헌을 포함해 행정수도 이전을 공론화하는 데 찬성한다"며, "국회의사당 이전은 헌법 개정 없이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장제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당이 행정수도 완성론을 왜 반대로 일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지역균형발전에 민주당보다 더 강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을 제외하고 통합당은 오늘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여당의 행정수도 이전 논의를 '아니면 말고'식 여론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진석 등 통합당 일부 의원도 “행정수도 이전 찬성”
-
- 입력 2020-07-22 22:09:37
더불어민주당 내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미래통합당 내부에서도 찬성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개헌을 포함해 행정수도 이전을 공론화하는 데 찬성한다"며, "국회의사당 이전은 헌법 개정 없이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장제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당이 행정수도 완성론을 왜 반대로 일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지역균형발전에 민주당보다 더 강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을 제외하고 통합당은 오늘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여당의 행정수도 이전 논의를 '아니면 말고'식 여론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이정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