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맛비…내일까지 강원 영동 최고 400mm↑

입력 2020.07.24 (05:09) 수정 2020.07.2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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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동해안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지역엔 내일까지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지역에 최고 400mm가 넘는 곳이 있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은 100에서 250mm 가량입니다.

경남 해안과 제주 산지엔 70에서 200mm, 그밖의 전국은 40에서 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의 경우 오늘 오후에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 시간대 바닷물 높이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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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장맛비…내일까지 강원 영동 최고 400mm↑
    • 입력 2020-07-24 05:09:17
    • 수정2020-07-24 0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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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동해안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지역엔 내일까지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지역에 최고 400mm가 넘는 곳이 있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은 100에서 250mm 가량입니다.

경남 해안과 제주 산지엔 70에서 200mm, 그밖의 전국은 40에서 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의 경우 오늘 오후에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 시간대 바닷물 높이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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