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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교회 확진자 ‘마스크 착용 미흡’…이라크 근로자 곧 귀국
입력 2020.07.24 (06:15) 수정 2020.07.24 (06:4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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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 조사 결과 방역 수칙 위반에 해당되는 사항들이 일부 확인됐습니다.

이라크에 있는 우리 근로자들을 데려오기 위한 공군기가 곧 도착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준혁 기자? 먼저 어제 집계된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9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이 39명, 해외 유입은 20명이었습니다.

서울 송파구는 사랑교회와 관련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11명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7명입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중학교에서 일한 것으로 확인돼 이 학교 접촉자 7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이 교회에서 지난 20일 최초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송파구의 한 어린이집에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린이집 접촉자 3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앵커]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는 뭐였습니까?

[기자]

네. 성가대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반주 대신 노래 부르기가 이루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성가대의 소모임과 심지어 식사모임도 이루어졌다고 확인했습니다.

군부대 집단 감염과 관련한 조사도 이루어졌는데요.

외부 강사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강사들이 추가로 방문한 4개 부대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하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 늘고 휴가지에 사람들이 밀집되면 집단감염의 위험도 커진다"며 "제2의 이태원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앵커]

해외 유입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관련해 추가 대책이 나왔습니까?

[기자]

앞으로는 교대선원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출발전 48시간 이내 발급받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입국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보름동안 해외유입 외국인 확진자 가운데 선원으로 입국한 경우가 가장 많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비해 보건소와 민간 의료 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현재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민간 의료 기관은 앞으로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안심병원으로 전환해 본연의 환자 진료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전국의 교회에 내려졌던 소모임 금지 같은 집합 제한 조치가 오늘 오후 6시부터 해제됩니다.

[앵커]

이라크에 있는 우리 근로자들을 데려오기 위한 공군기는 도착했나요?

[기자]

네, 어제 우리 군의 공중 급유기 2대가 이라크로 출발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290여 명의 근로자를 태우고, 조금 뒤인 오전 8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입국자들은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충북 충주와 보은에 마련된 임시 생활시설에서 2주동안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교회 확진자 ‘마스크 착용 미흡’…이라크 근로자 곧 귀국
    • 입력 2020-07-24 06:19:26
    • 수정2020-07-24 06:41:17
    뉴스광장 1부
[앵커]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 조사 결과 방역 수칙 위반에 해당되는 사항들이 일부 확인됐습니다.

이라크에 있는 우리 근로자들을 데려오기 위한 공군기가 곧 도착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준혁 기자? 먼저 어제 집계된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9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이 39명, 해외 유입은 20명이었습니다.

서울 송파구는 사랑교회와 관련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11명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7명입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중학교에서 일한 것으로 확인돼 이 학교 접촉자 7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이 교회에서 지난 20일 최초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송파구의 한 어린이집에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린이집 접촉자 3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앵커]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는 뭐였습니까?

[기자]

네. 성가대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반주 대신 노래 부르기가 이루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성가대의 소모임과 심지어 식사모임도 이루어졌다고 확인했습니다.

군부대 집단 감염과 관련한 조사도 이루어졌는데요.

외부 강사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강사들이 추가로 방문한 4개 부대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하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 늘고 휴가지에 사람들이 밀집되면 집단감염의 위험도 커진다"며 "제2의 이태원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앵커]

해외 유입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관련해 추가 대책이 나왔습니까?

[기자]

앞으로는 교대선원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출발전 48시간 이내 발급받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입국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보름동안 해외유입 외국인 확진자 가운데 선원으로 입국한 경우가 가장 많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비해 보건소와 민간 의료 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현재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민간 의료 기관은 앞으로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안심병원으로 전환해 본연의 환자 진료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전국의 교회에 내려졌던 소모임 금지 같은 집합 제한 조치가 오늘 오후 6시부터 해제됩니다.

[앵커]

이라크에 있는 우리 근로자들을 데려오기 위한 공군기는 도착했나요?

[기자]

네, 어제 우리 군의 공중 급유기 2대가 이라크로 출발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290여 명의 근로자를 태우고, 조금 뒤인 오전 8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입국자들은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충북 충주와 보은에 마련된 임시 생활시설에서 2주동안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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