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휴스턴 中 총영사관은 스파이·지재권 탈취 중심지”

입력 2020.07.24 (07:02) 수정 2020.07.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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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는 이곳이 "스파이 활동과 지식재산권 탈취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23일 캘리포니아주 요바린다의 닉슨도서관에서 '중국 공산당과 자유세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이유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중국은 우리의 소중한 지식재산과 사업 기밀을 훔쳤다"며 미국 전역에서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희생시키는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서도 "파산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진정한 신봉자"라고 비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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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4 07:02:01
    • 수정2020-07-24 07:18:51
    국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는 이곳이 "스파이 활동과 지식재산권 탈취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23일 캘리포니아주 요바린다의 닉슨도서관에서 '중국 공산당과 자유세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이유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중국은 우리의 소중한 지식재산과 사업 기밀을 훔쳤다"며 미국 전역에서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희생시키는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서도 "파산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진정한 신봉자"라고 비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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