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대 215.5mm 비 내려…1명 사망 등 곳곳서 피해 속출

입력 2020.07.24 (09:00) 수정 2020.07.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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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울산에서도 최대 215.5mm의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3일) 오후 10시 40분쯤 울주군 서생면 위양천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 2대가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60대 운전자 1명이 차량과 함께 실종됐다가 오늘(25일) 오전 7시 40분쯤 실종 지점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울산 동구 현대미포조선 인근 방어진순환도로에는 흙이 쏟아져 내려 현재까지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는 등 울산소방본부에 모두 44건의 관련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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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최대 215.5mm 비 내려…1명 사망 등 곳곳서 피해 속출
    • 입력 2020-07-24 09:00:59
    • 수정2020-07-24 09:03:02
    사회
한때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울산에서도 최대 215.5mm의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3일) 오후 10시 40분쯤 울주군 서생면 위양천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 2대가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60대 운전자 1명이 차량과 함께 실종됐다가 오늘(25일) 오전 7시 40분쯤 실종 지점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울산 동구 현대미포조선 인근 방어진순환도로에는 흙이 쏟아져 내려 현재까지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는 등 울산소방본부에 모두 44건의 관련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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