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실상사 편운화상 승탑 보물 지정해야”

입력 2020.07.24 (11:01) 수정 2020.07.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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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 실상사 편운화상 승탑을 보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근로자 주택 백 가구가 조성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남원 실상사 편운화상 승탑입니다.

실상사를 창건한 홍척국사의 제자 편운화상의 사리를 봉안한 탑입니다.

실상사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송화섭 교수 등 국내 고대사와 후백제사 연구자들은 편운화상 승탑이 후백제 견훤의 연호를 알려주는 역사적 가치가 크다며 보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승묵/남원 실상사 주지 스님 : "이 지역에서 한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많은 사람에게 공유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가 문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19명의 직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5년 동안 2천 개의 일자리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근로자를 위한 주택이 조성됩니다.

김제시와 LH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일자리 연계형 주택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백구 특장차단지에 젊은 근로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백 가구의 아파트를 짓기로 했습니다.

[최보선/김제시 투자유치과장 : "일자리형 지원주택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는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 상생 거점 모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완주군 아파트 주민들이 농촌체험마을과 교류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 주민과 체험마을은 지역 화합을 위한 문화 교류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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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실상사 편운화상 승탑 보물 지정해야”
    • 입력 2020-07-24 11:01:11
    • 수정2020-07-24 11:01:13
    930뉴스(전주)
[앵커] 남원 실상사 편운화상 승탑을 보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근로자 주택 백 가구가 조성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남원 실상사 편운화상 승탑입니다. 실상사를 창건한 홍척국사의 제자 편운화상의 사리를 봉안한 탑입니다. 실상사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송화섭 교수 등 국내 고대사와 후백제사 연구자들은 편운화상 승탑이 후백제 견훤의 연호를 알려주는 역사적 가치가 크다며 보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승묵/남원 실상사 주지 스님 : "이 지역에서 한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많은 사람에게 공유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가 문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19명의 직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5년 동안 2천 개의 일자리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근로자를 위한 주택이 조성됩니다. 김제시와 LH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일자리 연계형 주택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백구 특장차단지에 젊은 근로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백 가구의 아파트를 짓기로 했습니다. [최보선/김제시 투자유치과장 : "일자리형 지원주택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는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 상생 거점 모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완주군 아파트 주민들이 농촌체험마을과 교류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 주민과 체험마을은 지역 화합을 위한 문화 교류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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