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KBS·산은·IBK 지방 이전, 검토된 바 없다”

입력 2020.07.24 (11:06) 수정 2020.07.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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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KBS, IBK기업은행, 산업은행 등의 지방이전 방안이 검토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그런 방안은 검토된 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24일) 기자들과 만나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YTN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방이전 기관으로 공영방송인 KBS와 국책은행들을 꼽고 있다'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세부 계획을 내달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서울대와 KBS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또 다른 보도와 관련, 공지 메시지를 보내 "당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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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KBS·산은·IBK 지방 이전, 검토된 바 없다”
    • 입력 2020-07-24 11:06:43
    • 수정2020-07-24 11:09:00
    정치
청와대는 'KBS, IBK기업은행, 산업은행 등의 지방이전 방안이 검토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그런 방안은 검토된 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24일) 기자들과 만나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YTN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방이전 기관으로 공영방송인 KBS와 국책은행들을 꼽고 있다'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세부 계획을 내달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서울대와 KBS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또 다른 보도와 관련, 공지 메시지를 보내 "당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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