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고립됐다 구조…바지락 캐던 60대 사망
입력 2020.07.24 (11:09)
수정 2020.07.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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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내린 비로 광주와 전남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 산수동 한 마을 입구에서 황룡강 위 다리를 건너던 승용차가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강진군 도암면 한 도로에선 경사면 흙모래가 쏟아져 도로가 부분 통제됐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엔 해남군 산이면 금호방조제 부근에서 바지락 채취에 나섰던 일행 5명 가운데 2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가 60대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70대 이모 씨를 찾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 산수동 한 마을 입구에서 황룡강 위 다리를 건너던 승용차가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강진군 도암면 한 도로에선 경사면 흙모래가 쏟아져 도로가 부분 통제됐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엔 해남군 산이면 금호방조제 부근에서 바지락 채취에 나섰던 일행 5명 가운데 2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가 60대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70대 이모 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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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고립됐다 구조…바지락 캐던 6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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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4 11:09:41
- 수정2020-07-24 11:09:43
어제(23일) 내린 비로 광주와 전남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 산수동 한 마을 입구에서 황룡강 위 다리를 건너던 승용차가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강진군 도암면 한 도로에선 경사면 흙모래가 쏟아져 도로가 부분 통제됐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엔 해남군 산이면 금호방조제 부근에서 바지락 채취에 나섰던 일행 5명 가운데 2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가 60대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70대 이모 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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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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