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무슨 얘기 하는건지 모르겠네…” 응급차 가로막은 택시기사 구속영장실질심사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택시기사 최모 씨는 지난달 8일 5호선 고덕역 인근에서 고의로 사설 구급차와 접촉사고를 냈다는 특수폭행 혐의와 응급환자 이송을 막아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과실치사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사고가 나자 "접촉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사설 구급차를 10분간 막았고 환자는 이후 출동한 119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5시간 뒤 숨졌습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어떤 책임이냐"란 취재진의 질문에 "무슨 얘기 하는지 모르겠다."라 답했습니다.
택시기사 최모 씨의 영장실질심사 출두 현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무슨 얘기 하는건지 모르겠네…” 응급차 가로막은 택시기사 구속영장실질심사
-
- 입력 2020-07-24 11:58:38
택시기사 최모 씨는 지난달 8일 5호선 고덕역 인근에서 고의로 사설 구급차와 접촉사고를 냈다는 특수폭행 혐의와 응급환자 이송을 막아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과실치사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사고가 나자 "접촉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사설 구급차를 10분간 막았고 환자는 이후 출동한 119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5시간 뒤 숨졌습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어떤 책임이냐"란 취재진의 질문에 "무슨 얘기 하는지 모르겠다."라 답했습니다.
택시기사 최모 씨의 영장실질심사 출두 현장입니다.
-
-
이제우 기자 jewoolee@kbs.co.kr
이제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유성주 기자 sonicyoo@kbs.co.kr
유성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