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100명 중 5명은 장애인…장애인 일자리 4개 중 3개는 남성이 차지
입력 2020.07.24 (13:09) 수정 2020.07.24 (13:16) 경제
2018년 기준 한국의 장애인 인구는 251만7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장애인 100명당 일자리 수는 30.6개로 비장애인(47.7개)의 60% 수준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남성이 장애인 일자리의 74.4%를 차지했고 나머지 25.6%는 여성에게 돌아갔습니다.

통계청은 보건복지부의 등록장애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고용·주거·가구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을 24일 발표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를 연령별로 보면 60대의 점유율이 37.3%로 가장 높았고 50대(30.3%), 40대(18.4%), 30대(9.2%), 20대(4.5%) 순이었습니다.

장애인은 고령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장애인의 고용률은 비장애인보다 현저히 낮고 실업률은 높았습니다.

2019년 장애인의 고용률은 34.9%로 15세 이상 인구 고용률(60.9%)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고, 장애인 실업률은 6.3%로 전체 실업률(3.8%)의 1.7배 수준이었습니다.

남성 장애인의 고용률은 45.6%였고 여성은 20.3%에 그쳤습니다. 남성 장애인 실업률은 6.0%, 여성은 7.2%였습니다.

또 2018년 기준 장애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62.2%로 비장애인 가구(55.5%)보다 높았습니다.

주거 유형은 아파트(44.7%), 단독주택(39.8%), 연립·다세대(11.4%), 주택 이외의 거처(2.6%) 순이었습니다.

국내에서 1인 가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과 달리 장애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 비중이 높았습니다.

2018년 기준 장애인 가구 유형을 보면 2인 가구가 34.9%, 3인 가구는 22.1%, 1인 가구는 19.8%, 4인 가구가 14.7%였습니다.

비장애인의 경우 1인 가구 비중이 30.4%로 높게 나타났고 2인 가구 26.3%, 3인 가구 20.9%, 4인 17.3% 순이었습니다.

한편 2018년 장애인 가구의 소득은 4천153만 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른 전체 가구 소득(5천828만 원)보다 적었습니다.

장애인 가구 중 52%가 연 소득 3천만 원 미만이었고,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이 19.3%, 5천만 원 이상 7천만 원 미만이 11.4%, 7천만 원 이상이 17.5%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00명 중 5명은 장애인…장애인 일자리 4개 중 3개는 남성이 차지
    • 입력 2020-07-24 13:09:59
    • 수정2020-07-24 13:16:17
    경제
2018년 기준 한국의 장애인 인구는 251만7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장애인 100명당 일자리 수는 30.6개로 비장애인(47.7개)의 60% 수준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남성이 장애인 일자리의 74.4%를 차지했고 나머지 25.6%는 여성에게 돌아갔습니다.

통계청은 보건복지부의 등록장애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고용·주거·가구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을 24일 발표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를 연령별로 보면 60대의 점유율이 37.3%로 가장 높았고 50대(30.3%), 40대(18.4%), 30대(9.2%), 20대(4.5%) 순이었습니다.

장애인은 고령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장애인의 고용률은 비장애인보다 현저히 낮고 실업률은 높았습니다.

2019년 장애인의 고용률은 34.9%로 15세 이상 인구 고용률(60.9%)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고, 장애인 실업률은 6.3%로 전체 실업률(3.8%)의 1.7배 수준이었습니다.

남성 장애인의 고용률은 45.6%였고 여성은 20.3%에 그쳤습니다. 남성 장애인 실업률은 6.0%, 여성은 7.2%였습니다.

또 2018년 기준 장애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62.2%로 비장애인 가구(55.5%)보다 높았습니다.

주거 유형은 아파트(44.7%), 단독주택(39.8%), 연립·다세대(11.4%), 주택 이외의 거처(2.6%) 순이었습니다.

국내에서 1인 가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과 달리 장애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 비중이 높았습니다.

2018년 기준 장애인 가구 유형을 보면 2인 가구가 34.9%, 3인 가구는 22.1%, 1인 가구는 19.8%, 4인 가구가 14.7%였습니다.

비장애인의 경우 1인 가구 비중이 30.4%로 높게 나타났고 2인 가구 26.3%, 3인 가구 20.9%, 4인 17.3% 순이었습니다.

한편 2018년 장애인 가구의 소득은 4천153만 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른 전체 가구 소득(5천828만 원)보다 적었습니다.

장애인 가구 중 52%가 연 소득 3천만 원 미만이었고,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이 19.3%, 5천만 원 이상 7천만 원 미만이 11.4%, 7천만 원 이상이 17.5%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