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한 재래시장입니다.
이용자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턱 밑으로 내린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일부 상인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침까지 튀며 호객에 열중합니다.
[시장 상인/음성변조 : "손님이 '마스크 쓰세요.' 라고 해서 '아, 네네' 하고 얼른 쓰죠."]
한 실내 매장 입구.
마스크를 써 달라는 안내문이 걸려 있지만 쇼핑하는 동안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시민 : "더워서…여름이니까. 밥 먹고 하면은, 밥 먹을 땐 벗잖아요. 까먹고 안 하기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좁고 밀폐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도 보입니다.
[양성우/택시기사 : "'마스크를 쓰고 타셔야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기분 나빠 하세요. 상대방은 그렇게 기분 나쁘게 듣더라고요. 그러면서 가다가 세워 달라고 해서 하차할 때도 있어요."]
최근 광주에선 코로나19 확진자와 일행 3명이 한 시간 동안 승용차를 탔지만 단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쓴 덕분이었습니다.
[배종면/제주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 "늘 주변에 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를 쓰시고 특히 손 씻기,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서…."]
가족과 지인일수록 더욱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이용자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턱 밑으로 내린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일부 상인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침까지 튀며 호객에 열중합니다.
[시장 상인/음성변조 : "손님이 '마스크 쓰세요.' 라고 해서 '아, 네네' 하고 얼른 쓰죠."]
한 실내 매장 입구.
마스크를 써 달라는 안내문이 걸려 있지만 쇼핑하는 동안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시민 : "더워서…여름이니까. 밥 먹고 하면은, 밥 먹을 땐 벗잖아요. 까먹고 안 하기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좁고 밀폐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도 보입니다.
[양성우/택시기사 : "'마스크를 쓰고 타셔야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기분 나빠 하세요. 상대방은 그렇게 기분 나쁘게 듣더라고요. 그러면서 가다가 세워 달라고 해서 하차할 때도 있어요."]
최근 광주에선 코로나19 확진자와 일행 3명이 한 시간 동안 승용차를 탔지만 단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쓴 덕분이었습니다.
[배종면/제주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 "늘 주변에 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를 쓰시고 특히 손 씻기,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서…."]
가족과 지인일수록 더욱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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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느슨해진 마스크 착용…코로나 감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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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4 13:14:56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한 재래시장입니다.
이용자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턱 밑으로 내린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일부 상인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침까지 튀며 호객에 열중합니다.
[시장 상인/음성변조 : "손님이 '마스크 쓰세요.' 라고 해서 '아, 네네' 하고 얼른 쓰죠."]
한 실내 매장 입구.
마스크를 써 달라는 안내문이 걸려 있지만 쇼핑하는 동안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시민 : "더워서…여름이니까. 밥 먹고 하면은, 밥 먹을 땐 벗잖아요. 까먹고 안 하기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좁고 밀폐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도 보입니다.
[양성우/택시기사 : "'마스크를 쓰고 타셔야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기분 나빠 하세요. 상대방은 그렇게 기분 나쁘게 듣더라고요. 그러면서 가다가 세워 달라고 해서 하차할 때도 있어요."]
최근 광주에선 코로나19 확진자와 일행 3명이 한 시간 동안 승용차를 탔지만 단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쓴 덕분이었습니다.
[배종면/제주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 "늘 주변에 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를 쓰시고 특히 손 씻기,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서…."]
가족과 지인일수록 더욱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이용자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턱 밑으로 내린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일부 상인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침까지 튀며 호객에 열중합니다.
[시장 상인/음성변조 : "손님이 '마스크 쓰세요.' 라고 해서 '아, 네네' 하고 얼른 쓰죠."]
한 실내 매장 입구.
마스크를 써 달라는 안내문이 걸려 있지만 쇼핑하는 동안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시민 : "더워서…여름이니까. 밥 먹고 하면은, 밥 먹을 땐 벗잖아요. 까먹고 안 하기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좁고 밀폐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도 보입니다.
[양성우/택시기사 : "'마스크를 쓰고 타셔야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기분 나빠 하세요. 상대방은 그렇게 기분 나쁘게 듣더라고요. 그러면서 가다가 세워 달라고 해서 하차할 때도 있어요."]
최근 광주에선 코로나19 확진자와 일행 3명이 한 시간 동안 승용차를 탔지만 단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쓴 덕분이었습니다.
[배종면/제주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 "늘 주변에 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를 쓰시고 특히 손 씻기,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서…."]
가족과 지인일수록 더욱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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