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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호우경보…모레까지 최대 400㎜ 이상
입력 2020.07.24 (15:48) 수정 2020.07.24 (15:48)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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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 특보입니다.

영동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린 가운데, 모레(26일)까지 최고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시령 지역에는 현재까지 270 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초속 20m가 넘는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에서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럼 강릉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상희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남대천에는, 이른 오전까지만 해도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는데요.

지금은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곳 남대천 강물은 평소보다 많이 불어난 상태입니다.

현재 강원 북부 산지와 속초와 고성, 양양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미시령 308, 삼척 188, 강릉 143.3, 동해 125.2 밀리미터 등입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모레(26일)까지 강원 영동지역에 100에서 250㎜, 많은 곳은 400㎜ 이상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내일 오후까지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이번 비 때문에 도내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장맛비로 인한 피해 접수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3시 반쯤 평창군 봉평면의 펜션 캠핑장에서 나무가 텐트를 덮치면서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밤 12시 반쯤에는 춘천시 효자동에서 건물 하부의 옹벽이 떨어져 나가고 토사도 일부 유출돼 건물에 사는 3명이 밤사이 주민센터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또, 강릉시 옥계면과 속초 등 동해안 곳곳에서 주택과 도로, 차량 침수 신고가 잇따라 배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침수돼, 학생들이 이동 수업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레까지 빗줄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인 만큼,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강릉 남대천에서 KBS 뉴스 박상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최진호·박영웅·김남범
  • 강원 영동 호우경보…모레까지 최대 400㎜ 이상
    • 입력 2020-07-24 15:48:25
    • 수정2020-07-24 15:48:27
    춘천
[앵커]

뉴스 특보입니다.

영동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린 가운데, 모레(26일)까지 최고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시령 지역에는 현재까지 270 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초속 20m가 넘는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에서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럼 강릉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상희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남대천에는, 이른 오전까지만 해도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는데요.

지금은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곳 남대천 강물은 평소보다 많이 불어난 상태입니다.

현재 강원 북부 산지와 속초와 고성, 양양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미시령 308, 삼척 188, 강릉 143.3, 동해 125.2 밀리미터 등입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모레(26일)까지 강원 영동지역에 100에서 250㎜, 많은 곳은 400㎜ 이상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내일 오후까지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이번 비 때문에 도내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장맛비로 인한 피해 접수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3시 반쯤 평창군 봉평면의 펜션 캠핑장에서 나무가 텐트를 덮치면서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밤 12시 반쯤에는 춘천시 효자동에서 건물 하부의 옹벽이 떨어져 나가고 토사도 일부 유출돼 건물에 사는 3명이 밤사이 주민센터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또, 강릉시 옥계면과 속초 등 동해안 곳곳에서 주택과 도로, 차량 침수 신고가 잇따라 배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침수돼, 학생들이 이동 수업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레까지 빗줄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인 만큼,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강릉 남대천에서 KBS 뉴스 박상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최진호·박영웅·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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