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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영사관 폐쇄 난타전’ 속 중국 증시 4% 안팎 급락
입력 2020.07.24 (17:17) 수정 2020.07.24 (17:31) 국제
중국과 미국이 서로 상대국 외교 공관을 폐쇄하는 가운데 중국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오늘(2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보다 3.86% 하락한 3,196.77로 마감하면서 3,20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선전거래소의 선전성분지수도 5.31% 떨어진 12,935.70으로 급락했습니다.

미국이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통보한 데 맞서 중국이 오늘 미국의 청두 총영사관 폐쇄로 맞대응하면서 격화된 미중 갈등이 증시를 짓눌렀습니다.

중국 증시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대거 내다 팔았습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 교차 거래 시스템을 통해 163억 위안(약 2조8천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중국 증시 급락 속에 최근 꾸준히 강세 흐름을 보이던 위안화 가치는 다시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위안화 환율은 다시 달러당 7위안대로 올라섰습니다.
  • 미중 ‘영사관 폐쇄 난타전’ 속 중국 증시 4% 안팎 급락
    • 입력 2020-07-24 17:17:27
    • 수정2020-07-24 17:31:13
    국제
중국과 미국이 서로 상대국 외교 공관을 폐쇄하는 가운데 중국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오늘(2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보다 3.86% 하락한 3,196.77로 마감하면서 3,20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선전거래소의 선전성분지수도 5.31% 떨어진 12,935.70으로 급락했습니다.

미국이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통보한 데 맞서 중국이 오늘 미국의 청두 총영사관 폐쇄로 맞대응하면서 격화된 미중 갈등이 증시를 짓눌렀습니다.

중국 증시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대거 내다 팔았습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 교차 거래 시스템을 통해 163억 위안(약 2조8천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중국 증시 급락 속에 최근 꾸준히 강세 흐름을 보이던 위안화 가치는 다시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위안화 환율은 다시 달러당 7위안대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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