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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보복 예상”…“휴스턴 영사관은 지재권 탈취 중심”
입력 2020.07.24 (17:17) 수정 2020.07.24 (17:21)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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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청두 주재 미 영사관 폐쇄 요구에 대해 미국 정부는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주요 뉴스로 이 소식을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업무 시간이 시작되지 않은 만큼 미국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속보를 통해 중국의 조치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CNN : "중국이 미국의 휴스턴 주재 중국 영사관 폐쇄 조치에 맞서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중이 영사관 폐쇄 조치를 주고받은 것은 두 나라 관계 악화에 있어 가장 중대한 사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미 영사관 폐쇄는 예상된 조치였지만, 중국이 우한 대신 청두를 폐쇄하기로 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청두 미 영사관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 요구가 있는 신장과 티베트의 정보를 수집하는 지역으로 청두 영사관 폐쇄는 미국의 외교 전초 기지를 빼앗는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휴스턴 주재 중국 영사관을 폐쇄하기로 한 미국 정부는 연일 중국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영사관 폐쇄가 미국의 지식재산과 사업 기밀을 도난당한 것과 연관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Just this week we announced the closure of the Chinese consulate in Houston because it was a hub of spying and intellectual property theft."]

또 시진핑 주석을 "파산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신봉자"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미·중이 외교적으로 의미가 큰 영사관 폐쇄 조치를 주고받음으로써 두 나라 간 관계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영상편집:정재숙/그래픽:홍윤철
  • “중 보복 예상”…“휴스턴 영사관은 지재권 탈취 중심”
    • 입력 2020-07-24 17:19:52
    • 수정2020-07-24 17:21:52
    뉴스 5
[앵커]

중국의 청두 주재 미 영사관 폐쇄 요구에 대해 미국 정부는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주요 뉴스로 이 소식을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업무 시간이 시작되지 않은 만큼 미국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속보를 통해 중국의 조치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CNN : "중국이 미국의 휴스턴 주재 중국 영사관 폐쇄 조치에 맞서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중이 영사관 폐쇄 조치를 주고받은 것은 두 나라 관계 악화에 있어 가장 중대한 사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미 영사관 폐쇄는 예상된 조치였지만, 중국이 우한 대신 청두를 폐쇄하기로 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청두 미 영사관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 요구가 있는 신장과 티베트의 정보를 수집하는 지역으로 청두 영사관 폐쇄는 미국의 외교 전초 기지를 빼앗는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휴스턴 주재 중국 영사관을 폐쇄하기로 한 미국 정부는 연일 중국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영사관 폐쇄가 미국의 지식재산과 사업 기밀을 도난당한 것과 연관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Just this week we announced the closure of the Chinese consulate in Houston because it was a hub of spying and intellectual property theft."]

또 시진핑 주석을 "파산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신봉자"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미·중이 외교적으로 의미가 큰 영사관 폐쇄 조치를 주고받음으로써 두 나라 간 관계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영상편집:정재숙/그래픽:홍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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