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여 명 태운 여객선에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0.07.24 (19:59) 수정 2020.07.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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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제주로 오던 여객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자체진화돼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제주항으로부터 8km 해상에서 승선원 298명이 탄 2만 톤급 실버클라우드호 화물칸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다행히 여객선 관계자들에 의해 초기 진화돼 다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여객선은 항해에 이상이 없어 제주항에 오후 6시 반쯤 도착해 승객들이 무사히 내렸고,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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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0여 명 태운 여객선에 불…“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20-07-24 19:59:22
    • 수정2020-07-24 19:59:25
    뉴스7(제주)
완도에서 제주로 오던 여객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자체진화돼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제주항으로부터 8km 해상에서 승선원 298명이 탄 2만 톤급 실버클라우드호 화물칸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다행히 여객선 관계자들에 의해 초기 진화돼 다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여객선은 항해에 이상이 없어 제주항에 오후 6시 반쯤 도착해 승객들이 무사히 내렸고,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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