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 증설 공론화에 참여한 경주시민 다수가 추가 건설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시민 참여단 145명 가운데 증설 찬성이 81.4%로, 반대 11%를 크게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 차례에 걸친 인식변화 조사 결과, 추가 건설 찬성 비율은 22.8%포인트 상승했지만, 반대 비율은 2.7%포인트 올랐습니다.
정부는 이 결과를 참고해 맥스터 증설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한편, 오늘 예정됐던 결과 설명회는 탈핵 시민단체와 일부 주민의 강한 반발로 무산돼 서면 발표로 대체됐습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시민 참여단 145명 가운데 증설 찬성이 81.4%로, 반대 11%를 크게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 차례에 걸친 인식변화 조사 결과, 추가 건설 찬성 비율은 22.8%포인트 상승했지만, 반대 비율은 2.7%포인트 올랐습니다.
정부는 이 결과를 참고해 맥스터 증설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한편, 오늘 예정됐던 결과 설명회는 탈핵 시민단체와 일부 주민의 강한 반발로 무산돼 서면 발표로 대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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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찬성 81.4%·반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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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4 20:02:18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 증설 공론화에 참여한 경주시민 다수가 추가 건설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시민 참여단 145명 가운데 증설 찬성이 81.4%로, 반대 11%를 크게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 차례에 걸친 인식변화 조사 결과, 추가 건설 찬성 비율은 22.8%포인트 상승했지만, 반대 비율은 2.7%포인트 올랐습니다.
정부는 이 결과를 참고해 맥스터 증설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한편, 오늘 예정됐던 결과 설명회는 탈핵 시민단체와 일부 주민의 강한 반발로 무산돼 서면 발표로 대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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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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