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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방역수칙 의무화’ 해제…“방역 수칙 준수는 그대로”
입력 2020.07.24 (21:31) 수정 2020.07.24 (22: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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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금지됐던 교회 소모임과 행사, 오늘(24일) 저녁부터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나온 서울 송파구의 한 교회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걸로 나타나면서 방역 당국은 방역 수칙은 지켜달라, 거듭 요청했는데요.

서울의 한 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한솔 기자! 지금 그곳 교회 예배중인가?

[기자]

앞서 예배 준비 중인 모습을 확인했는데요.

바닥에 스티커를 붙여 거리두기 확인할 수 있었고요.

발열 여부 체크와 전자출입명부로 확인하는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24일) 저녁 6시부터 전국 교회에 방역 강화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는데요.

그래도 이러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은 계속 지켜야 하고요.

다시 가능해진 소모임, 수련회 등 행사 때도 마찬가집니다.

[앵커]

대다수 교회가 방역 수칙을 잘 지켰겠지만 앞서 얘기한 송파구 교회는 어떻게 위반한건가?

[기자]

네, 서울 송파구 사랑 교회에서 관련 확진자가 10명 더 늘어 최소 18명이 됐습니다.

역학 조사를 해보니까 증상이 있는데 교회를 갔고 마스크를 안 쓰고, 식사를 하는 등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최소 3명을 고발하고 교회에도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고요.

이번 주말에는 다른 교회들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렇게 방역 수칙 위반하는 시설 때문에, 서울시는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기자]

네, 주로 불법 소규모 모임, 예를 들면 신고없이 사람을 모아놓고 물건을 파는 행위 등이 대상입니다.

사실로 확인되면 1건 당 포상금 3만원이 지급됩니다.

감염이 확산하는 다단계 업체나 방문판매업체를 수사할 '코로나19 수사 TF'도 신설됩니다.

또, 역학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확진자들도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는데,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송파구와 강남구 확진자 2명은 이미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앞으로도 거짓 진술로 역학 조사를 방해하는 경우엔, 비용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이제 경기장 가서 볼 수 있게 됩니까? 언제부터인가요?

[기자]

네, 모레(26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부터 기존의 10% 정도 수준으로 관중을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방역 수칙은 꼭 지켜야 합니다.

경기장 안에서 마스크를 꼭 써야하고요,

지그재그로 띄워 앉고 음식 섭취 금지입니다.

침방울이 튈수 있기 때문에 큰 소리 응원도 안됩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광주에서는 무관중 경기가 유지됩니다.

프로축구는 다음달부터 10% 관중 입장이 허용되고 골프는 다음달 말까지 무관중 경기가 계속됩니다.

[앵커]

오늘(24일) 이라크에서 들어온 교민들 중에 유증상자가 많아요?

[기자]

네, 오늘(24일) 오전 이라크 건설 근로자 293명이 입국했는데요.

이 중 유증상자는 89명입니다.

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충북 충주와 보은에 있는 임시시설에서 2주 동안 격리됩니다.

이라크 유증상자의 검사 결과는 곧 나오고요.

이미 30명이 넘은 러시아 선박 관련 확진자도 내일(25일) 통계에 포함되는데요,

그래서 방역 당국은 내일(25일) 확진자가 100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교회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신봉승/영상편집:사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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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교회 ‘방역수칙 의무화’ 해제…“방역 수칙 준수는 그대로”
    • 입력 2020-07-24 21:34:25
    • 수정2020-07-24 22:06:59
    뉴스 9
[앵커]

그동안 금지됐던 교회 소모임과 행사, 오늘(24일) 저녁부터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나온 서울 송파구의 한 교회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걸로 나타나면서 방역 당국은 방역 수칙은 지켜달라, 거듭 요청했는데요.

서울의 한 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한솔 기자! 지금 그곳 교회 예배중인가?

[기자]

앞서 예배 준비 중인 모습을 확인했는데요.

바닥에 스티커를 붙여 거리두기 확인할 수 있었고요.

발열 여부 체크와 전자출입명부로 확인하는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24일) 저녁 6시부터 전국 교회에 방역 강화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는데요.

그래도 이러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은 계속 지켜야 하고요.

다시 가능해진 소모임, 수련회 등 행사 때도 마찬가집니다.

[앵커]

대다수 교회가 방역 수칙을 잘 지켰겠지만 앞서 얘기한 송파구 교회는 어떻게 위반한건가?

[기자]

네, 서울 송파구 사랑 교회에서 관련 확진자가 10명 더 늘어 최소 18명이 됐습니다.

역학 조사를 해보니까 증상이 있는데 교회를 갔고 마스크를 안 쓰고, 식사를 하는 등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최소 3명을 고발하고 교회에도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고요.

이번 주말에는 다른 교회들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렇게 방역 수칙 위반하는 시설 때문에, 서울시는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기자]

네, 주로 불법 소규모 모임, 예를 들면 신고없이 사람을 모아놓고 물건을 파는 행위 등이 대상입니다.

사실로 확인되면 1건 당 포상금 3만원이 지급됩니다.

감염이 확산하는 다단계 업체나 방문판매업체를 수사할 '코로나19 수사 TF'도 신설됩니다.

또, 역학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확진자들도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는데,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송파구와 강남구 확진자 2명은 이미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앞으로도 거짓 진술로 역학 조사를 방해하는 경우엔, 비용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이제 경기장 가서 볼 수 있게 됩니까? 언제부터인가요?

[기자]

네, 모레(26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부터 기존의 10% 정도 수준으로 관중을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방역 수칙은 꼭 지켜야 합니다.

경기장 안에서 마스크를 꼭 써야하고요,

지그재그로 띄워 앉고 음식 섭취 금지입니다.

침방울이 튈수 있기 때문에 큰 소리 응원도 안됩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광주에서는 무관중 경기가 유지됩니다.

프로축구는 다음달부터 10% 관중 입장이 허용되고 골프는 다음달 말까지 무관중 경기가 계속됩니다.

[앵커]

오늘(24일) 이라크에서 들어온 교민들 중에 유증상자가 많아요?

[기자]

네, 오늘(24일) 오전 이라크 건설 근로자 293명이 입국했는데요.

이 중 유증상자는 89명입니다.

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충북 충주와 보은에 있는 임시시설에서 2주 동안 격리됩니다.

이라크 유증상자의 검사 결과는 곧 나오고요.

이미 30명이 넘은 러시아 선박 관련 확진자도 내일(25일) 통계에 포함되는데요,

그래서 방역 당국은 내일(25일) 확진자가 100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교회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신봉승/영상편집:사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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