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 증설 찬성 81.4%…“반쪽짜리여서 무효”

입력 2020.07.24 (21:42) 수정 2020.07.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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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 증설 공론화에 참여한 경주시민 다수가 추가 건설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시민 참여단 145명 가운데 증설 찬성이 81.4%로, 반대 11%를 크게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주민투표운동본부는 공정성과 투명성, 숙의성 모두 부족한 엉터리 의견 수렴이라며 울산시민을 배제한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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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터 증설 찬성 81.4%…“반쪽짜리여서 무효”
    • 입력 2020-07-24 21:42:01
    • 수정2020-07-25 18:03:47
    뉴스9(울산)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 증설 공론화에 참여한 경주시민 다수가 추가 건설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시민 참여단 145명 가운데 증설 찬성이 81.4%로, 반대 11%를 크게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주민투표운동본부는 공정성과 투명성, 숙의성 모두 부족한 엉터리 의견 수렴이라며 울산시민을 배제한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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