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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안 영아 시신’ 20대 친모·동거인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20.07.24 (22:04) 수정 2020.07.24 (22:17) 사회
장롱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영아의 친모와 동거인 남성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4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정 모 씨와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부장판사는 "소명된 피의사실에 따른 범행의 중대성과 범행 후 두 사람의 행적 등에 비춰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생후 2개월 된 영아를 돌보지 않고 내버려 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이들이 살던 서울 관악구 빌라 장롱 안 종이 상자에서 생후 2개월 남자아이로 추정되는 영아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시신에는 상처가 없었고, 외부인의 침입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장롱 안 영아 시신’ 20대 친모·동거인 구속영장 발부
    • 입력 2020-07-24 22:04:53
    • 수정2020-07-24 22:17:11
    사회
장롱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영아의 친모와 동거인 남성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4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정 모 씨와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부장판사는 "소명된 피의사실에 따른 범행의 중대성과 범행 후 두 사람의 행적 등에 비춰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생후 2개월 된 영아를 돌보지 않고 내버려 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이들이 살던 서울 관악구 빌라 장롱 안 종이 상자에서 생후 2개월 남자아이로 추정되는 영아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시신에는 상처가 없었고, 외부인의 침입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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