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 천안 성성 푸르지오 4차 ‘1,167만 원’ 결정

입력 2020.07.24 (22:19) 수정 2020.07.24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천안 성성 푸르지오 4차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천 백67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천안시는 해당 아파트 시행사가 지난달 승인 요청한 천 4백만 원보다 230만 원가량 낮은 3.3㎡당 천 167만 원으로 분양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행사는 당초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고분양가를 유지하려는 입장을 보이다 최근에 천안시 권고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천안시가 승인한 분양가도 높은 편이라며 원가분석을 통한 분양가 인하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분양가 논란 천안 성성 푸르지오 4차 ‘1,167만 원’ 결정
    • 입력 2020-07-24 22:19:29
    • 수정2020-07-24 22:19:34
    뉴스9(대전)
최근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천안 성성 푸르지오 4차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천 백67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천안시는 해당 아파트 시행사가 지난달 승인 요청한 천 4백만 원보다 230만 원가량 낮은 3.3㎡당 천 167만 원으로 분양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행사는 당초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고분양가를 유지하려는 입장을 보이다 최근에 천안시 권고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천안시가 승인한 분양가도 높은 편이라며 원가분석을 통한 분양가 인하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