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사회, “의대 정원 확대 반대…공공의료 개선 먼저”

입력 2020.07.24 (23:48) 수정 2020.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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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 10년 동안 의대 정원 4,000명을 늘리기로 한 데 대해 의사들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의사회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공공 의대 신설과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인구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의료 수요가 줄고 있는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이를 반영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공 의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공 의료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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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의사회, “의대 정원 확대 반대…공공의료 개선 먼저”
    • 입력 2020-07-24 23:48:19
    • 수정2020-07-25 00:00:20
    뉴스9(강릉)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 10년 동안 의대 정원 4,000명을 늘리기로 한 데 대해 의사들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의사회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공공 의대 신설과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인구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의료 수요가 줄고 있는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이를 반영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공 의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공 의료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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