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걸린 브라질 대통령, 18일만에 ‘음성’ 판정

입력 2020.07.26 (06:01) 수정 2020.07.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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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걸렸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18일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직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 19 치료제로 복용하고 이를 주변에 권장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230만 명 이상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으며, 사망자 수는 8만5천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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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걸린 브라질 대통령, 18일만에 ‘음성’ 판정
    • 입력 2020-07-26 05:51:02
    • 수정2020-07-26 06: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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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걸렸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18일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직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 19 치료제로 복용하고 이를 주변에 권장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230만 명 이상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으며, 사망자 수는 8만5천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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