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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외 택지도 용적률 상향…1만가구 추가공급 추진
입력 2020.07.26 (11:32) 수정 2020.07.26 (11:56) 경제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외 다른 주요 택지에 대해서도 용적률을 높여 주택을 더 넣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수도권 주택 공급을 1만 가구 이상 늘린다는 전략입니다.

오늘(26일) 국토교통부와 수도권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외에도 주거복지로드맵이나 수도권 30만 호 공급 계획 등에 포함된 공공택지에 대해서 용적률 상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5개 3기 신도시 용적률을 상향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검토해왔습니다.

이에 더해 3기 신도시는 아니어도 정부가 공급 계획을 발표한 주요 택지에 대해서도 용적률을 더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용적률 상향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려면 규모의 경제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수백만㎡의 3기 신도시가 우선 대상이 됐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추가 택지 발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중소 규모 택지에 대해서도 용적률 상향을 통해 주택을 더 지을 여력이 있는지 모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국토부가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하기 위해 지정한 성남 복정·서현, 구리 갈매, 남양주 진접2, 인천 가정2 공공택지 등지에서 용적률 상향을 통해 주택 공급 수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수도권 30만 호 공급 계획에 포함된 과천 과천지구를 포함해 인천 검암역세권, 광명 하안2, 시흥 하중, 안산 장상 등 중규모 택지에서도 용적률이 올라갈 전망입니다.

국토부와 지자체는 이들 부지에 할당된 용적률을 법적 최고한도까지 높여 주택 공급 여력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에서도 기존에 공급계획이 발표된 택지에서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 외에도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와 잠실·탄천 유수지 행복주택 시범지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공공기관이나 국책연구기관 부지 등을 상대로 신규 택지를 물색 중입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3기 신도시 외 택지도 용적률 상향…1만가구 추가공급 추진
    • 입력 2020-07-26 11:32:57
    • 수정2020-07-26 11:56:31
    경제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외 다른 주요 택지에 대해서도 용적률을 높여 주택을 더 넣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수도권 주택 공급을 1만 가구 이상 늘린다는 전략입니다.

오늘(26일) 국토교통부와 수도권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외에도 주거복지로드맵이나 수도권 30만 호 공급 계획 등에 포함된 공공택지에 대해서 용적률 상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5개 3기 신도시 용적률을 상향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검토해왔습니다.

이에 더해 3기 신도시는 아니어도 정부가 공급 계획을 발표한 주요 택지에 대해서도 용적률을 더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용적률 상향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려면 규모의 경제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수백만㎡의 3기 신도시가 우선 대상이 됐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추가 택지 발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중소 규모 택지에 대해서도 용적률 상향을 통해 주택을 더 지을 여력이 있는지 모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국토부가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하기 위해 지정한 성남 복정·서현, 구리 갈매, 남양주 진접2, 인천 가정2 공공택지 등지에서 용적률 상향을 통해 주택 공급 수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수도권 30만 호 공급 계획에 포함된 과천 과천지구를 포함해 인천 검암역세권, 광명 하안2, 시흥 하중, 안산 장상 등 중규모 택지에서도 용적률이 올라갈 전망입니다.

국토부와 지자체는 이들 부지에 할당된 용적률을 법적 최고한도까지 높여 주택 공급 여력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에서도 기존에 공급계획이 발표된 택지에서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 외에도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와 잠실·탄천 유수지 행복주택 시범지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공공기관이나 국책연구기관 부지 등을 상대로 신규 택지를 물색 중입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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