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우려했던 2차 감염 발생…수리업체 확진자 가족 양성

입력 2020.07.26 (14:06) 수정 2020.07.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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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박에 승선해 작업했던 부산항 선박수리업체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우려했던 2차 지역감염이 처음 발생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오늘 선박수리업체 직원인 15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가족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선원 32명이 집단 감염된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에 승선했거나 2차 감염으로 확진된 선박수리업체 직원이나 접촉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도 16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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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 우려했던 2차 감염 발생…수리업체 확진자 가족 양성
    • 입력 2020-07-26 14:06:36
    • 수정2020-07-26 14:12:35
    사회
러시아 선박에 승선해 작업했던 부산항 선박수리업체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우려했던 2차 지역감염이 처음 발생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오늘 선박수리업체 직원인 15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가족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선원 32명이 집단 감염된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에 승선했거나 2차 감염으로 확진된 선박수리업체 직원이나 접촉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도 16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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