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입수 20대 남성 사망…“술 마시고 내기”
입력 2020.07.26 (15:10)
수정 2020.07.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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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6일) 새벽 4시쯤 강원도 강릉의 경포해수욕장에서 24살 박 모 씨(전남 광주)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해양경찰과 119 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지만, 박 씨는 한 시간 만에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박 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가는 내기를 했다는 박 씨 일행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경포해수욕장에 풍랑특보는 내려져 있지 않았지만, 파도 높이가 2에서 2.5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오늘(26일) 새벽 4시쯤 강원도 강릉의 경포해수욕장에서 24살 박 모 씨(전남 광주)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해양경찰과 119 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지만, 박 씨는 한 시간 만에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박 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가는 내기를 했다는 박 씨 일행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경포해수욕장에 풍랑특보는 내려져 있지 않았지만, 파도 높이가 2에서 2.5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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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입수 20대 남성 사망…“술 마시고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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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6 15:10:50
- 수정2020-07-26 15:16:59
새벽 시간 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6일) 새벽 4시쯤 강원도 강릉의 경포해수욕장에서 24살 박 모 씨(전남 광주)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해양경찰과 119 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지만, 박 씨는 한 시간 만에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박 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가는 내기를 했다는 박 씨 일행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경포해수욕장에 풍랑특보는 내려져 있지 않았지만, 파도 높이가 2에서 2.5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오늘(26일) 새벽 4시쯤 강원도 강릉의 경포해수욕장에서 24살 박 모 씨(전남 광주)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해양경찰과 119 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지만, 박 씨는 한 시간 만에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박 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가는 내기를 했다는 박 씨 일행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경포해수욕장에 풍랑특보는 내려져 있지 않았지만, 파도 높이가 2에서 2.5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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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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