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수사받던 20대 남성 탈북자 사라져…경찰 “추적 중”
입력 2020.07.26 (15:41)
수정 2020.07.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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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지난 19일 `재월북`했다고 밝힌 가운데,경기도김포시에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20대 남성 탈북자가 종적을 감춰 경찰이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탈북자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24살 남성 김 모 씨의 행방이 묘연해 추적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피해 여성으로부터 김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 2017년 탈북한 것으로 알려진 김 씨를 조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성폭행 관련 조사는 마무리 단계였다"라며 "이달 중순 김 씨가 피해 여성에게 '죽이겠다'는 협박을 했다는 추가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는 데,이때부터 김 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행방을 감추기 직전 살고있던 김포의 집을 내놓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탈북자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24살 남성 김 모 씨의 행방이 묘연해 추적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피해 여성으로부터 김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 2017년 탈북한 것으로 알려진 김 씨를 조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성폭행 관련 조사는 마무리 단계였다"라며 "이달 중순 김 씨가 피해 여성에게 '죽이겠다'는 협박을 했다는 추가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는 데,이때부터 김 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행방을 감추기 직전 살고있던 김포의 집을 내놓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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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수사받던 20대 남성 탈북자 사라져…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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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6 15:41:36
- 수정2020-07-26 15:47:14
북한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지난 19일 `재월북`했다고 밝힌 가운데,경기도김포시에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20대 남성 탈북자가 종적을 감춰 경찰이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탈북자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24살 남성 김 모 씨의 행방이 묘연해 추적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피해 여성으로부터 김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 2017년 탈북한 것으로 알려진 김 씨를 조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성폭행 관련 조사는 마무리 단계였다"라며 "이달 중순 김 씨가 피해 여성에게 '죽이겠다'는 협박을 했다는 추가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는 데,이때부터 김 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행방을 감추기 직전 살고있던 김포의 집을 내놓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탈북자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24살 남성 김 모 씨의 행방이 묘연해 추적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피해 여성으로부터 김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 2017년 탈북한 것으로 알려진 김 씨를 조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성폭행 관련 조사는 마무리 단계였다"라며 "이달 중순 김 씨가 피해 여성에게 '죽이겠다'는 협박을 했다는 추가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는 데,이때부터 김 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행방을 감추기 직전 살고있던 김포의 집을 내놓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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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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