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70대 여성과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7.26 (15:48) 수정 2020.07.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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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사는 70대 여성과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70대 여성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살고 있으며,어제(7/25) 남편이 확진되자,바로 감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부터 열감기와 몸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함께 사는 자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흥구 영덕동에 사는 또 다른 확진 환자 30대 남성은 어제(25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오늘 오전 확진됐다고 용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과 함께 입국한 배우자는 확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재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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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서 70대 여성과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 입력 2020-07-26 15:48:29
    • 수정2020-07-26 15:50:16
    사회
경기도 용인에 사는 70대 여성과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70대 여성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살고 있으며,어제(7/25) 남편이 확진되자,바로 감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부터 열감기와 몸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함께 사는 자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흥구 영덕동에 사는 또 다른 확진 환자 30대 남성은 어제(25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오늘 오전 확진됐다고 용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과 함께 입국한 배우자는 확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재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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