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확진자 관련 검사받은 57명 중 53명 음성

입력 2020.07.26 (18:45) 수정 2020.07.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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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련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는 5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오늘(26일) 오후 5시 현재, 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정부서울청사 근무자는 확진자가 속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56명과 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청사 본관 3층을 담당하는 정부청사관리본부 미화 공무직원 1명 등 모두 57명이다.

검체 검사를 받은 57명 가운데 밀접접촉자는 모두 17명입니다. 이들은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4명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있다. 이들 4명까지 음성으로 판정되면 본관 3층을 포함한 청사 전체가 내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앞서 청사관리본부는 그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로 확진되자 위원회가 있는 3층 전체를 폐쇄하고 사흘간 해당 사무실과 같은 층의 합동브리핑실, 공용공간을 포함해 청사 전체를 소독하는 등 방역조치를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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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서울청사 확진자 관련 검사받은 57명 중 53명 음성
    • 입력 2020-07-26 18:45:36
    • 수정2020-07-26 19:04:44
    사회
그제(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련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는 5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오늘(26일) 오후 5시 현재, 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정부서울청사 근무자는 확진자가 속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56명과 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청사 본관 3층을 담당하는 정부청사관리본부 미화 공무직원 1명 등 모두 57명이다.

검체 검사를 받은 57명 가운데 밀접접촉자는 모두 17명입니다. 이들은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4명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있다. 이들 4명까지 음성으로 판정되면 본관 3층을 포함한 청사 전체가 내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앞서 청사관리본부는 그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로 확진되자 위원회가 있는 3층 전체를 폐쇄하고 사흘간 해당 사무실과 같은 층의 합동브리핑실, 공용공간을 포함해 청사 전체를 소독하는 등 방역조치를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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