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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후보들, 강원도당 대의원대회서 자신 지지 호소
입력 2020.07.26 (20:12) 수정 2020.07.26 (20:19) 정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기호순)가 오늘(26일) 열린 강원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서로 자신이 대표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위기에는 위기의 리더십이 필요해 부족하지만 자신이 나섰다면서 국무총리와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경험 등을 살려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행정수도와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가 균형 발전 등을 위한 정치 대화를 주도하고 민주당을 쇄신해 노인·여성·청년·사회적 약자의 아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감수성 높은 정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벌써 내년 4월 재보선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이번 당 대표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가야 하기에 중간에 선장을 바꾸면 안 된다고 강조해 이 후보가 대선에 나설 경우 내년 3월 9일에는 사퇴해야 한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역감정에 맞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신도 잠시나마 그 벽을 넘어봤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 되게 하는 존경하는 민주당을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주민 후보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정당, 국민과 소통하는 정당을 만드는 일에 젊음이 약점이 되고 연륜과 과거 경험만이 도움이 되느냐고 반문하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시대를 교체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박 후보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을 만들고 이를 통해 2022년 대선에서 그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드시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1일 부산·울산·경남, 2일 대구·경북, 8일 광주·전남, 9일 전북, 14일 대전·충남·세종, 16일 충북, 21일 경기, 22일 서울·인천에서 합동 연설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당 대표 후보들, 강원도당 대의원대회서 자신 지지 호소
    • 입력 2020-07-26 20:12:44
    • 수정2020-07-26 20:19:35
    정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기호순)가 오늘(26일) 열린 강원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서로 자신이 대표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위기에는 위기의 리더십이 필요해 부족하지만 자신이 나섰다면서 국무총리와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경험 등을 살려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행정수도와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가 균형 발전 등을 위한 정치 대화를 주도하고 민주당을 쇄신해 노인·여성·청년·사회적 약자의 아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감수성 높은 정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벌써 내년 4월 재보선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이번 당 대표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가야 하기에 중간에 선장을 바꾸면 안 된다고 강조해 이 후보가 대선에 나설 경우 내년 3월 9일에는 사퇴해야 한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역감정에 맞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신도 잠시나마 그 벽을 넘어봤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 되게 하는 존경하는 민주당을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주민 후보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정당, 국민과 소통하는 정당을 만드는 일에 젊음이 약점이 되고 연륜과 과거 경험만이 도움이 되느냐고 반문하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시대를 교체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박 후보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을 만들고 이를 통해 2022년 대선에서 그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드시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1일 부산·울산·경남, 2일 대구·경북, 8일 광주·전남, 9일 전북, 14일 대전·충남·세종, 16일 충북, 21일 경기, 22일 서울·인천에서 합동 연설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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