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제주 다시 장맛비…남부, 200mm 넘는 비 내릴 듯 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해안에 20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주로 남부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참 “월북 경로는 강화도 일대 배수로 추정”

북한이 '월북'했다고 발표한 탈북자는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철책이 아닌 배수로를 이용해 월북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박지원 인사 청문회…‘학력위조 의혹’ 집중 질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 청문회가 오늘 오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야당은 박 후보자의 미흡한 자료 제출을 지적하며 학력 위조 의혹 등을 집중 질의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다시 20명대…국내 발생 9명

지난 주말 100명대까지 크게 늘었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5명으로, 국내 지역 발생 9명, 해외 유입 16명이었습니다.

중국 청두 美 영사관 폐쇄…‘미중 갈등’ 언제까지?

중국 청두의 미국 영사관이 개설 35년만에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미국의 휴스턴 중국 영사관 폐쇄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인데, 미중 양국의 이른바 '공관 전쟁'이 더 확대되지 않을까 국제 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