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오늘 기자회견 “인권위, 박원순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해야”
입력 2020.07.28 (02:39)
수정 2020.07.2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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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를 지원하는 여성단체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직권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는 오늘(2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출발해 인권위까지 행진한 뒤, 인권위 앞에서 직권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여성단체들은 인권위에 직권조사 발동 요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성폭력 사안에 대해 피해자와 연대하는 목소리가 조직·문화의 변화를 촉구하는 연대의 물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권위 직권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또 인권위 직권조사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는 오늘(2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출발해 인권위까지 행진한 뒤, 인권위 앞에서 직권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여성단체들은 인권위에 직권조사 발동 요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성폭력 사안에 대해 피해자와 연대하는 목소리가 조직·문화의 변화를 촉구하는 연대의 물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권위 직권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또 인권위 직권조사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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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8 02:39:45
- 수정2020-07-28 02:43:59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를 지원하는 여성단체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직권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는 오늘(2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출발해 인권위까지 행진한 뒤, 인권위 앞에서 직권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여성단체들은 인권위에 직권조사 발동 요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성폭력 사안에 대해 피해자와 연대하는 목소리가 조직·문화의 변화를 촉구하는 연대의 물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권위 직권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또 인권위 직권조사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는 오늘(2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출발해 인권위까지 행진한 뒤, 인권위 앞에서 직권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여성단체들은 인권위에 직권조사 발동 요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성폭력 사안에 대해 피해자와 연대하는 목소리가 조직·문화의 변화를 촉구하는 연대의 물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권위 직권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또 인권위 직권조사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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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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