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가장 심각한 보건 위기”…이번주 긴급위 재소집
입력 2020.07.28 (02:43)
수정 2020.07.2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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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주 후반 코로나19 긴급위원회를 재소집합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목요일이면 코로나19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6개월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긴급위가 소집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평가하고 WHO와 사무총장 등에게 권고사항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WHO가 국제 보건 규정(IHR)에 따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이 이번이 여섯 번째이지만, 현재의 팬데믹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우려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검사와 격리, 치료, 접촉자 추적처럼 전염을 억제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조치를 강조하면서 한국과 독일, 중국, 캐나다가 이 같은 조치를 일관되게 지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팬데믹의 포로가 아니며 개개인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목요일이면 코로나19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6개월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긴급위가 소집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평가하고 WHO와 사무총장 등에게 권고사항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WHO가 국제 보건 규정(IHR)에 따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이 이번이 여섯 번째이지만, 현재의 팬데믹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우려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검사와 격리, 치료, 접촉자 추적처럼 전염을 억제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조치를 강조하면서 한국과 독일, 중국, 캐나다가 이 같은 조치를 일관되게 지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팬데믹의 포로가 아니며 개개인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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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가장 심각한 보건 위기”…이번주 긴급위 재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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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7-28 03:58:31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주 후반 코로나19 긴급위원회를 재소집합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목요일이면 코로나19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6개월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긴급위가 소집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평가하고 WHO와 사무총장 등에게 권고사항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WHO가 국제 보건 규정(IHR)에 따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이 이번이 여섯 번째이지만, 현재의 팬데믹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우려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검사와 격리, 치료, 접촉자 추적처럼 전염을 억제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조치를 강조하면서 한국과 독일, 중국, 캐나다가 이 같은 조치를 일관되게 지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팬데믹의 포로가 아니며 개개인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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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목요일이면 코로나19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6개월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긴급위가 소집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평가하고 WHO와 사무총장 등에게 권고사항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WHO가 국제 보건 규정(IHR)에 따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이 이번이 여섯 번째이지만, 현재의 팬데믹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우려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검사와 격리, 치료, 접촉자 추적처럼 전염을 억제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조치를 강조하면서 한국과 독일, 중국, 캐나다가 이 같은 조치를 일관되게 지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팬데믹의 포로가 아니며 개개인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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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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