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안보보좌관 코로나19 확진에 “최근 본 적 없다”
입력 2020.07.28 (05:01)
수정 2020.07.2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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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최근에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노스캐롤라이나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에 로버트 오브라이언을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괜찮냐는 질문에 "그가 검사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나중에 그에게 전화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노출 위험 등 백악관 주변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보도한 기사를 확인하면서 "대통령이나 부통령에게 노출됐을 위험은 없다"며 "국가안보회의(NSC)의 업무는 중단되지 않고 지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노스캐롤라이나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에 로버트 오브라이언을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괜찮냐는 질문에 "그가 검사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나중에 그에게 전화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노출 위험 등 백악관 주변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보도한 기사를 확인하면서 "대통령이나 부통령에게 노출됐을 위험은 없다"며 "국가안보회의(NSC)의 업무는 중단되지 않고 지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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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8 05:01:52
- 수정2020-07-28 05:10: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최근에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노스캐롤라이나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에 로버트 오브라이언을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괜찮냐는 질문에 "그가 검사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나중에 그에게 전화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노출 위험 등 백악관 주변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보도한 기사를 확인하면서 "대통령이나 부통령에게 노출됐을 위험은 없다"며 "국가안보회의(NSC)의 업무는 중단되지 않고 지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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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노스캐롤라이나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에 로버트 오브라이언을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괜찮냐는 질문에 "그가 검사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나중에 그에게 전화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노출 위험 등 백악관 주변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보도한 기사를 확인하면서 "대통령이나 부통령에게 노출됐을 위험은 없다"며 "국가안보회의(NSC)의 업무는 중단되지 않고 지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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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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