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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접경서 포격…“헤즈볼라 차단”
입력 2020.07.28 (06:23) 수정 2020.07.28 (07:1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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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어제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헤즈볼라를 향해 포격을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헤즈볼라 무장대원의 침입을 물리쳤다는 게 이스라엘군 주장인데, 헤즈볼라는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두바이 박석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 지대인 도브 산 지역에서 어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관측됐습니다.

총성도 들렸습니다.

이 지역에 있던 레바논 민가에서는 이스라엘군이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포탄도 발견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헤즈볼라의 무장대원들이 이스라엘 쪽으로 침입하려는 것을 저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헤즈볼라 요원 1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헤즈볼라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돼 왔고, 이스라엘은 최근 레바논 접경 지대에 병력과 장비를 증강 배치했습니다.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레바논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헤즈볼라는 어제 이스라엘 쪽으로 침입한 적이 없다며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는 2006년 이스라엘과 한 달간 교전을 벌였으며 당시 양측에서 1,300여 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지난 23일 이란 여객기를 향한 미군 전투기의 근접 비행으로 이란 승객 여러 명이 다친 이후, 어제 이란 해역에서 또 다시 미군 항공모함을 본뜬 해상 표적물이 포착됨에 따라, 조만간 이란이 미군을 겨냥해 해상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홉니다.

영상편집:김철
  • 이스라엘, 레바논 접경서 포격…“헤즈볼라 차단”
    • 입력 2020-07-28 06:31:44
    • 수정2020-07-28 07:10:25
    뉴스광장 1부
[앵커]

이스라엘이 어제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헤즈볼라를 향해 포격을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헤즈볼라 무장대원의 침입을 물리쳤다는 게 이스라엘군 주장인데, 헤즈볼라는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두바이 박석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 지대인 도브 산 지역에서 어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관측됐습니다.

총성도 들렸습니다.

이 지역에 있던 레바논 민가에서는 이스라엘군이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포탄도 발견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헤즈볼라의 무장대원들이 이스라엘 쪽으로 침입하려는 것을 저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헤즈볼라 요원 1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헤즈볼라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돼 왔고, 이스라엘은 최근 레바논 접경 지대에 병력과 장비를 증강 배치했습니다.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레바논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헤즈볼라는 어제 이스라엘 쪽으로 침입한 적이 없다며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는 2006년 이스라엘과 한 달간 교전을 벌였으며 당시 양측에서 1,300여 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지난 23일 이란 여객기를 향한 미군 전투기의 근접 비행으로 이란 승객 여러 명이 다친 이후, 어제 이란 해역에서 또 다시 미군 항공모함을 본뜬 해상 표적물이 포착됨에 따라, 조만간 이란이 미군을 겨냥해 해상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홉니다.

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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